한 줄 요약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과 합병한 뒤에도 10년간 기존 기준 그대로 쓸 수 있고, 장거리·인기 노선 보너스 좌석과 복합결제 사용 범위도 확대됩니다.
무엇이 달라지나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2026년 9월 14일 최종 승인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핵심은 “아시아나 법인이 없어져도 마일리지는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입니다.
| 항목 | 내용 |
| — | — |
| 별도 관리 기간 | 합병일부터 10년 |
| 적용 기준 | 아시아나의 기존 공제기준·소멸시효 그대로 |
| 사용 범위 | 합병 후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복합결제, 쇼핑 등 |
| 전환비율 | 탑승 마일리지 1:1, 제휴 마일리지 1:0.82 |
| 10년 후 | 남은 마일리지는 전환비율에 따라 자동 전환 |
또한 보너스 좌석 공급에도 구속력 있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대한항공은 향후 10년간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을 2024년 기업결합 당시 양사 합산 실적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수요가 몰리는 미주·유럽·대양주 등 장거리·인기 노선은 최근 10년 중 최고치인 2023년 실적 이상을 10년간 유지해야 하고, 필요하면 성수기·인기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합니다.
마일리지 사용 총량 기준도 추가됐습니다. 2025년 양사 회원 합산 사용량을 기준으로 다음 수준까지 늘려야 합니다.
| 기간 | 목표 사용량 |
| — | — |
| 2027~2028년 | 106% |
| 2029년 | 112% |
| 2030~2036년 | 121% |
복합결제는 기존 ‘최소 500마일~최대 운임의 30%’에서 ‘최소 100마일~최대 운임의 40%’로 확대됩니다. 2000마일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비항공 상품도 기존보다 2배 늘어납니다.
누가 받나(대상·조건)
-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보유 회원이 대상입니다. 별도 전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10년간 아시아나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우수회원: 합병 이후 아시아나의 기존 5개 회원등급에 상응하는 대한항공 매칭 등급이 부여됩니다. 전환을 신청하면 양사 마일리지를 합산해 등급을 재심사하고, 결과가 신청 당시 등급보다 높으면 새 등급을 받습니다.
- 24개월 기간제 우수회원: 항공사 통합일 전에 등급 유지조건을 충족했다면, 기존 자격 종료일 이후에도 24개월간 해당 등급을 유지합니다.
- 유·소아 동반 가족: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유지하면 아시아나의 유·소아 공제기준이 적용됩니다.
| 구분 | 공제 기준 |
| — | — |
| 만 2세 미만 유아(국제선, 좌석 미이용) | 성인의 10% |
| 소아(국내선 만 2~12세 / 국제선 만 2~11세) | 성인의 75% |
|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 국내선·국제선 모두 성인과 동일 |
언제부터·어떻게(기간·신청방법)
통합방안은 양사의 합병일부터 시행됩니다. 대한항공은 향후 10년간 이 방안을 준수해야 합니다.
신청 흐름
1. 아무것도 안 함(기본) — 전환 신청을 하지 않으면 합병일부터 10년간 아시아나 기준으로 그대로 사용합니다.
2. 전환 여부 확인 — 대한항공은 합병일부터 전환 시 예상 마일리지와 우수회원 등급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3. 전환 신청 — 원한다면 별도 관리 기간(10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보유 마일리지 전량을 전환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신청 화면·접수 경로, 그리고 정확한 합병일은 발표문에는 아직 안 나옴입니다.
알아둘 점(주의·한계)
- 전량 전환만 가능: 일부만 골라서 전환할 수 없습니다. 제휴 마일리지가 많다면 1:0.82가 적용되므로 신중히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 10년 후 자동 전환: 별도 관리 기간이 끝나면 남은 마일리지는 전환비율에 따라 자동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됩니다.
- 비수기 끼워넣기 방지: 비수기에만 보너스 좌석을 늘리는 편법 운영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은 성수기 보너스 좌석 공급 현황을 매년 이행감독위원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 사후 점검: 공정위는 이행감독위원회를 통해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과 마일리지 사용량 관리 기준의 이행 여부를 점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환하지 않으면 마일리지가 사라지나요?
아닙니다. 전환하지 않아도 합병일부터 10년간 아시아나의 기존 공제기준과 소멸시효를 적용받으며, 대한항공 운항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전환하면 등급이 내려갈 수도 있나요?
원문에 따르면 재심사 결과가 신청 당시 등급보다 높을 때 새 등급을 부여합니다. 낮아지는 경우의 처리는 발표문에는 아직 안 나옴입니다.
Q. 보너스 좌석이 정말 늘어나나요?
장거리·인기 노선은 2023년 최고 실적 이상을 10년간 유지해야 하고, 필요시 특별기도 투입합니다. 연간 사용 총량 목표도 2030년 이후 121%까지 올라갑니다.
Q. 마일리지로 아주 적은 금액만 결제할 수 있나요?
네. 복합결제 최소 기준이 500마일에서 100마일로 낮아지고, 상한도 운임의 30%에서 40%로 올라갑니다.
문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 044-200-507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 원문 보기: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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